

오래된 NAS의 데이터를 새 장비로 옮길 수 있나요?
됩니다. 시놀로지끼리는 하드를 새 장비에 옮겨 꽂거나 네트워크로 복제합니다. 타사 나스·서버·외장하드에서도 옮겨옵니다. 계정과 권한 구조까지 같이 넘어갑니다.

이전 작업의 핵심은 옮기는 동안의 안전입니다. 한별시스템은 이전 전에 전체 백업부터 확보하고, 끝난 뒤 원본과 대조 검증까지 합니다.
하드 이식과 네트워크 복제, 어느 쪽이 맞나
하드 이식은 기존 시놀로지의 하드를 뽑아 새 시놀로지에 그대로 꽂는 방법입니다. 볼륨과 공유 폴더, 계정이 그대로 올라와요. 작업 시간이 짧고 자료를 옮기는 과정 자체가 없습니다. 대신 새 장비가 기존 하드 개수를 받아 줄 베이 수와 호환 조건을 갖춰야 해요. 오래된 하드도 그대로 따라옵니다. 장비만 새것이고 고장 위험은 예전 그대로입니다.
네트워크 복제는 새 장비에 새 하드를 넣고 기존 장비에서 자료를 받아 옵니다. 시놀로지 사이에는 마이그레이션 도구나 Hyper Backup을 씁니다. 타사 장비에서는 rsync나 공유 폴더 복사예요. 용량에 따라 몇 시간에서 며칠이 걸립니다. 대신 옮기는 동안 기존 장비를 계속 쓸 수 있어요. 쓸모없어진 폴더를 치우면서 새로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실무에서는 하드가 3년 이상 된 장비라면 네트워크 복제로 새 하드에 옮기는 쪽을 권하는 편이에요. 이식은 빠르지만 낡은 하드를 새 장비에 넣어 두는 셈이기 때문입니다.
| 항목 | 하드 이식 | 네트워크 복제 |
|---|---|---|
| 걸리는 시간 | 짧음(재부팅 수준) | 용량에 비례, 수 시간에서 며칠 |
| 조건 | 같은 시놀로지 계열, 베이 수·호환 확인 | 네트워크 연결만 되면 타사도 가능 |
| 기존 하드 | 그대로 사용(수명도 그대로) | 새 하드로 교체 |
| 작업 중 업무 | 중단 필요 | 기존 장비 계속 사용 |
| 폴더 정리 | 그대로 이어짐 | 옮기며 재정비 가능 |

타사 나스·서버·외장하드에서 올 때 걸리는 것
오래된 장비에서 넘어올 때 자주 걸리는 것이 한글 파일명입니다. 옛 장비가 다른 문자 인코딩을 쓰면 새 장비에서 이름이 깨져 보입니다. 복사가 중단되기도 해요. 경로가 지나치게 긴 파일, 이름 끝에 점이나 공백이 붙은 파일. 윈도 바로가기 파일도 복사 오류의 단골이에요. 옮기기 전에 이런 파일을 먼저 찾아 정리해야 중간에 멈추지 않습니다.
권한도 그대로 넘어오지 않습니다. 윈도 서버의 폴더 권한과 나스의 권한 체계는 다릅니다. 그래서 새 장비에 부서와 사용자 계정을 먼저 만듭니다. 폴더마다 읽기·쓰기 권한도 다시 지정해요. 이 작업을 빼먹으면 자료는 다 넘어왔는데 직원이 자기 폴더를 못 엽니다.
용량은 지금 쓰는 양이 아니라 3~5년 뒤를 보고 잡습니다. 한별시스템 표준 구성으로 보면 5~10명은 DS225+ 4TB 2개. 10~30명은 DS925+ 8TB 2개 또는 4개가 출발점입니다.
옮긴 뒤 검증과 전환은 이 순서로
복사가 끝나면 파일 개수와 용량 합계를 원본과 대조합니다. 부서별로 중요한 폴더 몇 개를 열어 문서가 실제로 열리는지 봐요. 그다음 직원 PC의 네트워크 드라이브 경로를 새 장비로 바꿉니다. 기존 장비는 바로 끄지 말고 일정 기간 읽기 전용으로 남겨 둡니다. 빠진 파일이 나오면 거기서 바로 꺼낼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백업 작업을 새 장비에 다시 겁니다. 이전 직후는 백업이 한 벌도 없는 상태예요. 가장 위험한 시기입니다. 외장하드나 클라우드로 나가는 3-2-1 백업까지 돌아가야 이전이 끝납니다. 시놀로지 공식 대리점인 한별시스템은 출장 설치와 설정 교육 1시간을 400,000원에 합니다. 이전 작업은 자료 양과 출발 장비에 따라 별도로 견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