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S 도입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방문 상담으로 데이터량과 용도를 파악하고, 모델·구성 견적을 드린 뒤, 장비 입고되면 방문 설치·설정하고 직원 교육으로 마무리합니다. 설치·설정 자체는 보통 반나절이면 끝나고, 기존 자료 이전은 데이터량에 따라 며칠 걸릴 수 있습니다.

업무 중단 없이 진행하는 게 원칙이라, 자료 이전은 야간·주말에 자동으로 돌려 평일 업무에 영향을 안 주게 짭니다.
단계마다 고객이 준비할 것
상담이 빨리 끝나려면 지금 자료가 어디에 있는지를 대략이라도 정리해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직원 PC별 문서 폴더, 외장하드, 클라우드 계정에 흩어진 자료의 위치와 대략의 용량, 그리고 부서나 직급별로 누가 어떤 자료를 봐야 하는지입니다. 이 두 가지가 나오면 모델과 폴더 구조가 한 번에 정해집니다.
설치 당일에는 NAS를 둘 자리에 전원과 랜 포트가 비어 있어야 하고, 앞으로 관리자 역할을 할 직원이 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관리자 비밀번호와 계정 정책을 그 직원과 함께 정하기 때문입니다. 교육은 담당자 1시간이 기본이며, 파일 올리고 내리는 법보다 계정 추가, 권한 변경, 백업 상태 확인처럼 운영에 필요한 것 위주로 진행합니다.
| 단계 | 한별시스템이 하는 일 | 고객이 준비할 것 |
|---|---|---|
| 방문 상담 | 자료량·용도 확인·모델 제안 | 자료 위치와 대략 용량·권한 구분 |
| 견적·발주 | 구성 확정·장비 입고 확인 | 설치 자리와 일정 확정 |
| 설치·설정 | RAID·공유 폴더·계정·백업 스케줄 구성 | 전원·랜 포트·관리자 지정 |
| 자료 이전 | 야간·주말 자동 복사와 대조 | 이전 대상 폴더 확정 |
| 교육·인수 | 담당자 교육·설정 내용 전달 | 담당자 1시간 확보 |

자료 이전이 길어지는 진짜 이유
이전 시간은 용량보다 파일 개수와 흩어진 정도에 좌우됩니다. 큰 영상 몇 개는 금방 옮겨지지만, 작은 문서 수십만 개는 같은 용량이라도 훨씬 오래 걸립니다. 또 여러 PC에 같은 파일이 이름만 다르게 여러 벌 있는 경우가 많아, 그대로 옮기면 NAS 안에서도 똑같이 뒤섞입니다.
그래서 두 가지 방식 중 하나를 고릅니다. 먼저 있는 그대로 옮기고 나중에 정리하는 방식은 빠르고 업무 중단이 없지만 정리를 미루게 되기 쉽습니다. 옮기기 전에 폴더 구조를 정하고 정리하며 옮기는 방식은 며칠 더 걸리지만 이후 관리가 편합니다. 어느 쪽이든 원본 PC의 자료는 이전이 끝나고 파일 수와 용량을 대조해 이상이 없을 때까지 지우지 않습니다.
이전 기간에는 직원들이 옛 위치와 새 위치를 같이 쓰게 되어 혼선이 생깁니다. 부서별로 날짜를 정해 그날부터는 NAS에만 저장하도록 하고, 옛 폴더는 읽기 전용으로 남겨 두는 방법이 가장 잡음이 적습니다.
설치가 끝난 뒤 첫 달에 확인할 것
설치 당일 설정한 백업 스케줄이 실제로 도는지는 며칠 지나 봐야 압니다. 첫 주에 백업 작업 기록과 알림 메일이 오는지 확인하고, 파일 하나를 지웠다가 되살려 보는 복구 시험을 한 번 해 두면 됩니다. 이 시험을 안 하고 두었다가 필요할 때 복구가 안 되는 경우가 실무에서 가장 흔한 실패입니다.
3-2-1 원칙의 마지막 사본, 즉 사무실 밖에 두는 사본은 이전이 끝난 뒤 따로 잡습니다. 자료가 정리된 상태에서 외부 클라우드나 외장 사본을 붙여야 불필요한 자료까지 매달 밖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이후 운영은 직접 하셔도 되고, 유지관리 계약으로 DSM 업데이트와 디스크 상태 확인을 맡기셔도 됩니다. 절차와 비용은 /nas/ 와 /support/ 페이지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