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랜섬웨어 대비 스냅샷은 어떻게 설정하나요?
중요 폴더에 스냅샷 일정을 걸고 보관 세대 수를 정합니다. 하루 여러 번 찍고 며칠에서 몇 주치를 보관하는 식입니다. 스냅샷은 변경분만 저장해 용량을 크게 먹지 않습니다.

설정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어떤 폴더에 몇 세대를 잡을지가 실무 판단입니다. 한별시스템 표준 구축안에는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스냅샷이 랜섬웨어에 통하는 원리와 한계
랜섬웨어는 감염된 PC가 접근할 수 있는 파일을 암호화합니다. 공유 폴더에 매핑된 NAS 파일도 예외가 아닙니다. 스냅샷은 그 시점의 파일 상태를 읽기 전용으로 고정한 것이라 PC 쪽에서는 손댈 수 없습니다. 원본이 암호화돼도 스냅샷 시점으로 폴더째 되돌리면 그만입니다.
다만 스냅샷은 NAS 관리자 권한으로는 지울 수 있습니다. 관리자 계정이 뚫리면 스냅샷까지 지우는 공격이 실제로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 admin 계정 비활성화, 2단계 인증, 외부 접속 최소화가 스냅샷 설정과 한 묶음입니다. 스냅샷은 같은 볼륨 안에 있으므로 디스크 고장이나 화재에는 소용이 없고, 그 몫은 별도 백업이 맡습니다.
시놀로지에서는 볼륨이 Btrfs 형식이어야 스냅샷을 쓸 수 있습니다. 볼륨 형식은 처음 구축할 때 정해지고 나중에 바꾸려면 데이터를 옮겨야 하니, 구축 단계에서 확인해야 할 항목입니다.

폴더별 주기와 보관 세대를 정하는 기준
기준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감염을 알아차리기까지 얼마나 걸릴 수 있느냐, 다른 하나는 되돌렸을 때 최대 몇 시간 치 작업을 잃어도 되느냐입니다. 랜섬웨어는 며칠 조용히 퍼진 뒤 드러나는 경우가 있어 보관 기간은 넉넉히 잡는 편이 안전합니다.
변경분만 저장하므로 대체로 용량 부담이 작지만, 파일을 통째로 다시 쓰는 종류는 다릅니다. 영상 편집 결과물이나 데이터베이스 파일, 가상 디스크 파일은 스냅샷마다 큰 용량이 쌓입니다. 이런 폴더는 주기를 늘리고 스냅샷 용량 사용량을 주기적으로 확인합니다.
| 폴더 유형 | 찍는 주기 | 보관 기간 |
|---|---|---|
| 매일 고치는 업무 문서(회계·설계·계약) | 1시간마다 | 2~4주 |
| 공유 자료실(참고 자료, 양식) | 하루 1회 | 1~3개월 |
| 사진·영상 원본(거의 안 바뀜) | 주 1회 | 길게 |
| 개인 홈 폴더 | 하루 2~3회 | 2주 |
| 대용량 통파일(DB·가상 디스크) | 하루 1회 | 1~2주, 용량 확인 |
설정 뒤 반드시 해 볼 것
설정만 하고 끝내면 정작 필요할 때 복원 방법을 모릅니다. 파일 하나를 일부러 지우고 스냅샷에서 되살려 보십시오. 윈도우 탐색기의 이전 버전 탭에서 되돌릴 수 있게 설정해 두면 담당자 없이도 직원이 직접 복구합니다. 스냅샷 실패 알림을 이메일로 받도록 켜 두는 것도 잊기 쉬운 항목입니다.
실제 감염이 의심되면 순서가 중요합니다. 감염 PC의 랜선을 먼저 뽑고, NAS 접속을 막은 뒤, 암호화가 시작된 시각보다 앞선 스냅샷을 찾습니다. 복원은 감염 PC를 초기화한 다음에 해야 되살린 파일이 다시 암호화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