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사와 지점 간 파일을 자동으로 동기화할 수 있나요?
됩니다. 본사와 지점에 시놀로지 나스를 한 대씩 두고 Drive ShareSync로 연결하면, 한쪽에서 저장한 파일이 다른 쪽에도 자동 반영됩니다. 지점은 자기 나스에서 빠르게 열고, 데이터는 양쪽에 존재하니 백업 효과까지 겸하죠.

전체 폴더가 아니라 공유할 폴더만 골라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 지점 간 VPN과 함께 설계하면 보안까지 한 번에 끝납니다.
양방향과 단방향, 어느 쪽으로 잡아야 하나요?
동기화 방향은 폴더의 성격에 따라 정합니다. 양쪽에서 모두 수정하는 작업 폴더는 양방향으로, 본사에서 만들어 지점에 내려보내기만 하는 양식·가격표·규정 폴더는 본사에서 지점으로 가는 단방향으로 잡습니다. 단방향으로 두면 지점에서 실수로 고치거나 지워도 본사 원본은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양방향에서 가장 흔한 문제는 충돌입니다. 같은 파일을 두 곳에서 거의 동시에 고치면 어느 쪽이 맞는지 시스템이 판단할 수 없어 충돌 사본이 하나 더 만들어집니다. 폴더마다 주 담당 지점을 정하고 다른 지점은 읽기 위주로 쓰는 규칙을 두면 충돌이 크게 줄어듭니다.
| 구성 | 맞는 경우 | 주의할 점 |
|---|---|---|
| 양방향 동기화 | 양쪽이 같은 작업 폴더를 함께 씀 | 동시 수정 시 충돌 사본 생성 |
| 본사에서 지점으로 단방향 | 양식·규정·가격표 배포 | 지점에서 고친 내용은 본사에 안 감 |
| 지점에서 본사로 단방향 | 지점 보고서·현장 자료 수집 | 본사에서 정리한 결과는 지점에 안 감 |
| 동기화 없이 VPN 접속 | 자료량이 적고 회선이 빠름 | 회선이 끊기면 지점 업무 정지 |

처음 동기화와 회선 속도
처음 연결하면 지정한 폴더 전체가 회선을 타고 넘어갑니다. 자료가 많으면 이 첫 동기화에 며칠이 걸릴 수 있고, 그동안 업무용 인터넷이 느려집니다. 자료량이 크면 두 나스를 같은 장소에서 먼저 동기화한 뒤 한 대를 지점으로 옮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 뒤로는 바뀐 파일만 오가므로 부담이 줄지만, 회선의 업로드 속도가 관건입니다. 사무실 인터넷은 다운로드보다 업로드가 느린 경우가 많아 본사에서 지점으로 보내는 쪽이 병목이 됩니다. 업무 시간에는 전송 속도를 제한하고 야간에 풀어 두는 일정 설정이 도움이 됩니다. 도면이나 영상처럼 큰 파일을 다루면 회선 계약부터 다시 봐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동기화는 백업이 아닙니다
양쪽에 자료가 있으니 백업이 된 셈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동기화는 삭제와 수정도 그대로 옮깁니다. 한쪽에서 실수로 지우면 다른 쪽에서도 지워지고, 한쪽 PC가 랜섬웨어에 걸려 파일이 암호화되면 그 파일이 다른 쪽으로 넘어갑니다.
그래서 동기화 구성에서는 양쪽 나스 모두 휴지통과 스냅샷을 켜 두어야 합니다. 스냅샷은 동기화로 넘어가지 않으므로 각 장비가 자기 시점을 따로 갖게 됩니다. 여기에 한쪽을 외부 백업 대상으로 잡으면 3-2-1 원칙까지 채워집니다. 전제 조건으로 양쪽 계정과 권한 체계를 같게 맞춰야 폴더 권한이 어긋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