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저(토너)와 잉크젯(잉크)은 뭐가 다른가요?
레이저는 가루 토너를 열로 붙이는 방식이라 빠르고 장당 비용이 낮아 사무실 문서용 표준입니다. 잉크젯은 액체 잉크라 사진 품질은 좋지만 오래 안 쓰면 헤드가 막히는 약점이 있고요. 문서 위주 사무실이라면 레이저가 정답에 가깝습니다.

출력량이 적어도 '가끔 꼭 필요한' 사무실이라면, 잉크젯을 방치해 고장내느니 소형 레이저나 복합기 렌탈이 경제적일 수 있습니다.
출력물과 관리에서 실제로 갈리는 점
레이저는 드럼에 정전기로 토너를 붙인 뒤 정착기(퓨저)에서 열과 압력으로 종이에 녹여 붙입니다. 그래서 출력물이 물에 번지지 않고 형광펜을 그어도 잘 버팁니다. 대신 정착기를 데워야 해서 첫 장이 나오기까지 예열 시간이 있고, 대기 중에도 전력을 조금 씁니다.
잉크젯은 노즐에서 잉크 방울을 뿌리고 종이가 흡수합니다. 첫 장은 빠르고 대기 전력은 낮습니다. 염료 잉크는 색이 선명하지만 물에 번지기 쉽고, 안료 잉크는 덜 번지는 대신 광택지 사진에서는 염료만 못합니다. 노즐이 마르면 기계가 스스로 헤드 청소를 하는데, 이때 잉크를 인쇄 없이 소모합니다. 오래 안 쓴 잉크젯의 잉크가 줄어 있는 이유입니다.
소모품 구조도 다릅니다. 레이저는 토너 카트리지 외에 드럼과 정착기 같은 수명 부품이 있어 몇 만 장 단위로 교체가 옵니다. 잉크젯은 잉크 외에 헤드와 폐잉크 패드가 수명 부품입니다. 컬러 기종은 두 방식 모두 흑백만 뽑아도 컬러 소모품이 조금씩 줄 수 있는데, 레이저는 색 맞춤 과정, 잉크젯은 헤드 유지 때문입니다.

어느 쪽을 고를지 정하는 기준
월 출력량, 컬러 비중, 사용 빈도, 이 세 가지만 보면 대부분 정리됩니다. 매일 문서를 뽑는 사무실은 레이저입니다. 홍보물이나 사진을 가끔 뽑는데 평소에도 매일 켜는 곳은 잉크젯도 괜찮습니다. 주 1회 이하로 쓰는 곳에 잉크젯은 헤드 막힘 위험이 큽니다.
| 조건 | 레이저 | 잉크젯 |
|---|---|---|
| 매일 문서 출력 | 적합 | 장당 비용 불리 |
| 사진·홍보물 컬러 | 무난 | 우수 |
| 주 1회 이하 사용 | 문제 없음 | 헤드 막힘 위험 |
| 물 번짐·장기 보관 서류 | 강함 | 염료 잉크는 약함 |
| 첫 장 속도·대기 전력 | 예열 필요 | 빠르고 낮음 |
| 봉투·라벨·두꺼운 용지 | 기종별 확인 | 대체로 무난 |
렌탈로 쓰면 계산이 달라집니다
구매라면 방식 선택이 곧 소모품 비용과 관리 부담의 선택입니다. 렌탈이면 그 부담이 업체로 넘어갑니다. 한별시스템 렌탈 월 정액은 VAT 별도로 흑백 레이저 프린터 30,000원, 잉크젯 무한 프린터 40,000원, 컬러 레이저 프린터 50,000원부터이고, 토너와 잉크 같은 소모품, 부품 교체, 출장 수리, 분기 정기점검이 포함됩니다.
월 정액 차이가 만 원 단위라 방식 자체의 유불리보다 사무실 용도에 맞는 쪽을 고르면 됩니다. 헤드가 막히면 렌탈 업체가 처리하고, 복합기는 카운터를 원격으로 자동 수집해 토너가 떨어지기 전에 미리 보냅니다. 자세한 월 정액은 /rental/price/ 에 있고, 소모품만 필요하면 /support/supplies/ 에서 문의하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