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S 관리자 비밀번호를 잊어버렸습니다. 어떻게 하나요?
다른 관리자 계정이 있으면 그 계정으로 들어가 비밀번호를 다시 정하면 됩니다. 관리자 계정이 하나뿐이면 본체 뒤 RESET 버튼을 약 4초 눌러 '모드 1' 초기화를 하면 관리자 비밀번호와 네트워크 설정만 초기화되고 자료와 공유 폴더는 그대로 남습니다. 자료가 지워지는 '모드 2'와 헷갈리면 안 되므로 확실하지 않으면 전화 주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이런 일을 막으려고 설치 때 관리자 계정을 두 개 만들고 예비 계정 비밀번호를 봉투에 넣어 부서장이 보관하게 합니다. 한별시스템 유지관리 거래처는 저희가 관리자 접근을 유지하고 있어 바로 복구해 드립니다.
예비 계정이 있을 때와 없을 때, 각각의 절차
예비 관리자 계정이 있으면 5분이면 끝납니다. 그 계정으로 DSM에 들어가 제어판 사용자 및 그룹에서 잊어버린 계정을 고르고 편집을 눌러 새 비밀번호를 넣으면 됩니다. 같은 화면에서 그 계정에 2단계 인증이 걸려 있으면 함께 해제해 줄 수 있습니다. 새 비밀번호는 바로 봉투에 적어 예비 계정 것과 함께 보관합니다.
예비 계정이 없으면 본체의 RESET 버튼을 씁니다. NAS 뒷면의 작은 구멍에 클립 같은 것을 넣어 약 4초 누르고 있으면 삐 소리가 한 번 납니다. 그 소리에서 손을 뗍니다. 이것이 모드 1이고 관리자 비밀번호와 네트워크 설정만 초기값으로 돌아갑니다. 소리 뒤에 곧바로 다시 길게 누르면 모드 2로 넘어가 DSM 재설치 상태가 되므로, 삐 소리가 한 번 나면 반드시 손을 떼야 합니다.
모드 1 뒤에는 NAS가 고정 IP를 잊고 자동 할당으로 바뀌어 예전 주소로는 안 열립니다. 같은 네트워크의 PC에서 find.synology.com 을 열거나 Synology Assistant를 실행해 NAS를 다시 찾습니다. 대개 admin 계정이 다시 켜지고 비밀번호가 빈 상태이므로 그대로 들어가 새 비밀번호를 정하고, 제어판에서 예전 고정 IP를 다시 넣습니다. 공유 폴더, 사용자, 패키지, 자료는 그대로 있습니다. 소리 횟수나 대기 시간은 모델에 따라 조금 다르므로 확실하지 않으면 그 모델의 설명서를 먼저 봅니다.

초기화 뒤에 챙길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모드 1은 비밀번호와 네트워크만 건드리지만 딸려 오는 변화가 있습니다. 고정 IP가 바뀌면 직원 PC의 네트워크 드라이브, 복합기의 스캔 저장 위치, 백업 작업의 대상 주소가 모두 옛 주소를 보고 있습니다. IP를 원래대로 돌려놓지 않으면 다음 날 아침에 온 사무실이 NAS를 못 찾습니다. 초기화 전에 지금 IP를 적어 두고, 끝나면 같은 값으로 되돌리는 것이 첫 번째 할 일입니다. 방화벽 규칙과 포트 설정도 초기값으로 돌아갈 수 있으므로 외부 접속을 쓰는 곳은 QuickConnect와 DDNS가 여전히 붙는지 확인합니다.
가장 위험한 실수는 삐 소리를 못 듣고 계속 누르는 것입니다. 시끄러운 사무실이나 서버실에서는 소리를 놓치기 쉽고, 그러면 모드 2로 넘어가 DSM 재설치 화면이 뜹니다. 이 상태에서도 디스크의 자료는 대개 남아 있고 같은 DSM을 다시 설치하면 볼륨과 공유 폴더가 살아나는 경우가 많지만, 설정은 상당 부분 다시 잡아야 하고 잘못 고르면 자료까지 잃을 수 있습니다. 모드 2 화면이 떴다면 아무것도 누르지 말고 전화 주십시오. 053-588-7119.
초기화가 끝났으면 재발을 막습니다. 제어판 사용자 및 그룹에서 관리자 그룹에 속한 예비 계정을 하나 더 만들고, 두 계정의 비밀번호를 따로 적어 서로 다른 사람이 보관합니다. 비밀번호 관리 프로그램을 쓰는 회사면 그곳에 넣습니다. 초기화한 날짜와 바꾼 IP도 같은 종이에 적어 두면 다음에 같은 일이 생겨도 절차를 되짚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