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매수를 초과하면 요금이 어떻게 되나요?
계약된 장당 단가로 초과분만 추가 정산되는 게 표준입니다. 중요한 건 이겁니다 - 초과가 매달 반복되면 요금제가 사용량과 안 맞는 것이니, 기본 매수를 올린 요금제로 바꾸는 편이 오히려 쌉니다.

자동 수집된 카운터 추이를 보다가 요금제가 안 맞으면 저희가 먼저 조정을 제안합니다. 요금제는 사용 패턴 따라 바꿔가는 게 정상이니까요.
초과 요금은 어떤 식으로 계산되나
계산은 단순합니다. 이번 달 카운터에서 지난달 카운터를 빼면 그 달의 인쇄 매수가 나오고, 거기서 계약된 기본 매수를 뺀 나머지가 초과 매수입니다. 초과 매수에 계약서의 장당 단가를 곱한 금액이 월 정액에 더해집니다. 예를 들어 기본 매수가 1,000장인 계약에서 그 달에 1,200장을 썼다면 200장분만 추가되고, 800장을 썼다면 추가 요금은 없습니다.
컬러 복합기는 흑백 카운터와 컬러 카운터가 따로 돕니다. 기본 매수도 단가도 각각 정해지므로 컬러 한 장은 흑백 매수에서 차감되지 않습니다. 양면 인쇄 한 장은 카운터에 두 장으로 잡히고, 기종에 따라 A3 한 장을 두 장으로 세기도 합니다. 계약서에 어느 방식인지 적혀 있으니 처음 계약할 때 한 번 확인해 두시면 청구서를 볼 때 헷갈리지 않습니다.
한별시스템은 딸깍P카운터로 카운터를 원격 자동 수집하기 때문에 청구 근거가 기기에 기록된 실측 매수입니다. 사람이 불러 준 숫자를 옮겨 적는 과정이 없어 매수 착오로 다툼이 생길 여지가 적습니다.

요금제를 올릴 때와 그대로 둘 때
초과가 났다고 바로 요금제를 바꾸는 것이 항상 맞지는 않습니다. 기준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초과가 몇 달째 이어지는가입니다. 한두 달의 초과는 결산이나 행사 같은 일시적 사정일 때가 많고, 석 달 이상 이어지면 사용량 자체가 커진 것입니다. 둘째, 초과 요금 합계가 상위 요금제와의 차액보다 큰가입니다. 초과 요금이 차액보다 계속 크면 올리는 편이 싸고, 작으면 그대로 두는 편이 낫습니다.
안 쓴 매수가 다음 달로 넘어가는지도 계약마다 다르며, 넘어가지 않는 쪽이 보통입니다. 그래서 초과만이 아니라 미달도 요금제가 안 맞는다는 신호로 봐야 합니다.
| 상황 | 권장 | 이유 |
|---|---|---|
| 한두 달만 초과, 원인이 분명함(연말 결산, 행사) | 그대로 둠 | 다음 달에 원래대로 돌아오면 상위 요금제가 오히려 손해 |
| 석 달 이상 연속 초과 | 기본 매수를 올린 요금제로 전환 | 사용량이 늘어난 것이므로 장당 단가가 낮은 구간으로 옮기는 편이 유리 |
| 초과 요금이 요금제 차액보다 작음 | 그대로 둠 | 전환해도 절감이 없음 |
| 기본 매수의 절반도 못 쓰는 달이 이어짐 | 기본 매수를 낮춘 요금제 검토 | 안 쓴 매수는 보통 이월되지 않아 매달 버리는 셈 |
초과 매수를 줄이는 사무실 습관
요금제를 바꾸기 전에 매수 자체를 줄일 여지가 있는지 먼저 보는 것이 순서입니다. 첫째, PC의 기본 인쇄 설정을 흑백과 양면으로 잡아 두면 컬러 초과가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둘째, 인쇄 미리보기를 습관화하면 마지막 한 줄 때문에 두 장이 나가는 일이 사라집니다. 셋째, 복합기의 사용자 코드나 부서 코드 기능을 켜면 누가 얼마나 뽑는지 기기 안에서 집계되어 어느 부서에서 매수가 새는지 보입니다. 넷째, 자주 보는 자료는 인쇄 대신 NAS 공유 폴더에서 열도록 하면 참고용 출력이 줄어듭니다.
이렇게 줄인 뒤에도 초과가 남으면 그때 요금제를 올리는 것이 맞습니다. 초과 내역이나 요금제 문의는 053-588-7119 로 주시면 되고, 렌탈 월 정액 안내는 /rental/price/ 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