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합기는 사는 게 나은가요 빌리는 게 나은가요?
고장과 소모품 비용을 누가 감당하느냐의 차이입니다. 구매는 초기 비용이 크고 이후 토너와 수리비가 따로 나갑니다. 임대는 월 정액 하나에 소모품, 부품 교체, 출장 수리, 분기 점검이 다 들어갑니다.

흑백 복사기가 월 70,000원부터, 컬러 복사기가 월 100,000원부터입니다(VAT 별도). 출력량이 많고 멈추면 곤란한 사무실일수록 임대가 유리합니다.
구매 비용은 본체 값이 아니라 5년 합계로 봅니다
구매를 검토할 때 본체 가격만 보면 판단이 틀어집니다. 복합기는 보통 5년 안팎 쓰고, 그 기간에 토너와 드럼, 정착기, 급지 롤러 같은 주기 부품이 몇 번씩 들어갑니다. 여기에 고장 때마다 출장비와 부품비, 마지막에 폐기 비용까지 더한 것이 실제 구매 비용입니다.
계산 순서는 이렇습니다. 월 출력량을 흑백·컬러로 나누어 잡고, 토너 한 통으로 뽑을 수 있는 매수로 나누어 월 토너 비용을 냅니다. 여기에 주기 부품 교체 횟수와 예상 수리 횟수를 더해 60개월치를 합칩니다. 이 합계를 임대료 60개월치와 견주면 됩니다. 출력량이 많을수록 소모품 항목이 커져 임대 쪽으로 기웁니다.
| 항목 | 구매 | 임대 |
|---|---|---|
| 초기 비용 | 본체 일시불 | 없음 또는 소액 |
| 토너·드럼 | 쓸 때마다 구매 | 월 정액 포함 |
| 고장 수리 | 출장비·부품비 별도 | 월 정액 포함 |
| 노후 교체 | 다시 목돈 | 계약 갱신 시 새 기기 협의 |
| 회계 처리 | 자산 등록 후 감가상각(일반적) | 월 비용 처리(일반적) |
| 기간 구속 | 없음 | 계약 기간 있음 |

구매가 맞는 경우, 임대가 맞는 경우
출력이 한 달에 몇백 장 안 되고 하루 이틀 멈춰도 괜찮은 1~2인 사무실은 구매가 무난합니다. 특정 모델의 기능을 꼭 써야 하거나 아주 오래 같은 자리에 둘 계획이어도 구매 쪽입니다.
반대로 여러 부서가 같이 쓰는 기기, 계약서·도면처럼 출력이 멈추면 업무가 서는 곳, 관리 담당자가 따로 없는 사무실은 임대가 맞습니다. 사무실 이전이나 인원 변동이 잦으면 기기를 바꾸기 쉬운 임대가 편합니다. 한별시스템 임대는 카운터를 원격으로 자동 수집해 토너를 떨어지기 전에 보내고, 대구·경북은 당일 출동합니다.
임대 계약서에서 확인할 다섯 가지
월 정액이라도 조건은 업체마다 다릅니다. 정액에 포함되는 출력 매수 한도가 있는지, 넘으면 장당 얼마인지가 첫째입니다. 둘째는 계약 기간과 중도 해지 조건입니다. 셋째는 토너가 어떻게 오는지, 신청해야 오는지 알아서 오는지입니다.
넷째는 고장 신고 후 몇 시간 안에 오는지, 오래 걸리면 대체 기기를 주는지입니다. 다섯째는 계약 종료 시 기기 반납과 잔여 소모품 처리입니다. 이 다섯 가지를 견적서에 적어 달라고 하면 업체 간 비교가 정확해집니다. 한별시스템 임대 조건은 /rental/price/ 에 공개돼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