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S 자료를 구글드라이브 같은 클라우드에도 자동으로 올릴 수 있나요?
됩니다. Cloud Sync 앱으로 특정 공유 폴더를 구글드라이브·원드라이브·드롭박스 등과 자동 동기화하거나 한 방향으로 올리기만 할 수 있습니다. 사무실 밖 사본이 생기므로 3-2-1 백업의 '1'을 채우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민감 자료는 올리기 전 암호화 옵션을 켤 수 있습니다.

양방향 동기화는 클라우드에서 지우면 NAS에서도 지워지므로 백업 목적이면 '업로드 전용'으로 둡니다. 클라우드 용량과 회사 인터넷 업로드 속도를 보고 대상 폴더를 정합니다.
작업을 만드는 순서와 방향을 정하는 기준
Cloud Sync를 열고 작업 추가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고르면 브라우저가 열려 그 서비스에 로그인하고 NAS 접근을 허용하게 됩니다. 이때 쓰는 계정은 개인 계정이 아니라 회사 소유 계정이어야 합니다. 직원 개인 구글 계정으로 붙이면 퇴사와 함께 사본이 남의 손에 남습니다. 인증이 끝나면 NAS 쪽 공유 폴더와 클라우드 쪽 폴더를 짝지어 주고, 동기화 방향을 고릅니다.
방향은 세 가지입니다. 양방향은 어느 쪽에서 바꾸든 반대쪽에 반영됩니다. 로컬 변경 사항만 업로드는 NAS에서 클라우드로만 갑니다. 원격 변경 사항만 다운로드는 그 반대입니다. 백업 목적이면 업로드 전용을 고르고, 고급 설정에서 원본에서 지운 파일을 대상에서도 지울지 묻는 항목을 끕니다. 그래야 NAS에서 실수로 지운 파일이 클라우드에 남습니다. 파일 필터로 임시 파일이나 수 GB짜리 영상은 빼고, 일정은 업무 시간 회선을 잡아먹지 않게 야간으로 둡니다.
암호화를 켜면 클라우드에는 알아볼 수 없는 파일명과 내용으로 올라가고, 만들 때 내려받는 키 파일이 있어야만 풀 수 있습니다. 이 키 파일을 NAS 안에만 두면 NAS 사고 때 같이 사라지므로 USB나 인쇄본으로 따로 보관합니다. 키가 없으면 클라우드에 있는 사본은 누구도 열 수 없습니다.
| 목적 | 방향 | 삭제 반영 | 암호화 |
|---|---|---|---|
| NAS 자료의 외부 사본(3-2-1의 마지막 1) | 로컬 변경 사항만 업로드 | 끔 | 민감 자료면 켬 |
| 외부 협력사와 폴더 공유 | 양방향 | 켬 | 대개 끔(상대가 열 수 없음) |
| 클라우드에 쌓이는 자료를 NAS로 모으기 | 원격 변경 사항만 다운로드 | 상황에 따라 | 끔 |

동기화가 백업이 아니라는 데서 오는 실수
Cloud Sync는 두 곳을 같게 만드는 도구이지 시점을 남기는 도구가 아닙니다. 양방향으로 두고 클라우드 쪽에서 폴더를 정리하면 NAS에서도 같은 파일이 지워집니다. 랜섬웨어로 NAS 파일이 암호화되면 그 암호화된 파일이 클라우드로 그대로 올라가 멀쩡한 사본을 덮습니다. 이전 시점으로 돌아가야 하는 요구가 있으면 Cloud Sync 대신 Hyper Backup으로 클라우드에 백업 작업을 잡거나, NAS 쪽에 Snapshot Replication을 같이 둡니다.
실수로 지워졌을 때 되돌리는 순서는 이렇습니다. 먼저 NAS의 공유 폴더 휴지통과 스냅샷을 봅니다. 없으면 클라우드 서비스의 휴지통을 봅니다. 대개 일정 기간 지운 파일을 보관하므로 그 안에서 되살리면 Cloud Sync가 다시 NAS로 내려 줍니다. 단, 업로드 전용 작업에서는 클라우드에서 되살려도 NAS로 내려오지 않으니 클라우드에서 직접 내려받아 NAS에 넣습니다.
조용히 멈추는 경우도 있습니다. 클라우드 용량이 차거나 연결한 계정의 비밀번호가 바뀌면 작업이 오류 상태로 서고, 알림을 켜 두지 않으면 몇 달 뒤에야 알게 됩니다. Cloud Sync 화면에서 작업 상태가 최신 상태인지 가끔 보고, 제어판의 알림 설정에서 Cloud Sync 오류 알림을 켭니다. 작업을 삭제해도 NAS와 클라우드 양쪽의 파일은 남으므로 잘못 만든 작업은 지우고 다시 만들어도 자료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다만 새 작업의 첫 동기화는 파일을 전부 다시 비교하므로 시간이 걸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