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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이 뭔가요? 백업과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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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이 뭔가요? 백업과 다른가요?
답변

스냅샷이 뭔가요? 백업과 다른가요?

특정 시점의 폴더 상태를 사진 찍듯 저장해 두는 기능입니다. 랜섬웨어에 걸리든 실수로 지우든, 몇 분 전이나 어제 상태로 바로 되돌릴 수 있죠. 용량을 적게 먹으면서 한 시간마다 찍는 것도 가능한 게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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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스냅샷은 같은 나스 안에 저장되니 장비 자체가 죽으면 소용없습니다. 그래서 빠른 복원용 스냅샷 + 재해 대비 외부 백업을 함께 구성하는 게 표준입니다.

스냅샷이 용량을 적게 쓰는 원리

스냅샷은 폴더를 통째로 복사하는 것이 아닙니다. 찍는 순간에는 지금 어떤 데이터 조각이 어디에 있는지 목록만 기록합니다. 그래서 찍는 데 몇 초면 되고, 찍은 직후에는 용량을 거의 쓰지 않습니다.

이후 파일이 바뀌면 NAS는 원래 조각을 덮어쓰지 않고 새 자리에 기록하고, 옛 조각은 스냅샷이 참조하는 동안 남겨 둡니다. 결국 스냅샷이 차지하는 용량은 그 시점 이후 바뀌거나 지워진 양만큼입니다. 문서 위주 사무실이라면 하루에 바뀌는 양이 얼마 되지 않으니 여러 날치를 두어도 부담이 작습니다. 반대로 매일 큰 영상을 새로 만들고 지우는 곳은 스냅샷이 빨리 불어납니다.

이 방식은 시놀로지에서 Btrfs 파일시스템으로 만든 볼륨에서만 됩니다. 볼륨을 만들 때 ext4를 고르면 나중에 스냅샷을 쓰고 싶어도 볼륨을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처음 구축할 때 정해야 하는 항목이라 설치 전에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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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종류별로 무엇이 지켜 주는가

스냅샷과 백업은 경쟁 관계가 아니라 막아 주는 사고가 다릅니다. 실수로 지운 파일, 잘못 덮어쓴 문서, 랜섬웨어로 암호화된 폴더처럼 데이터 내용이 잘못된 경우는 스냅샷이 가장 빠릅니다. 폴더 단위로 몇 분 전 상태를 고르면 복사 과정 없이 바로 돌아옵니다.

반면 허용 범위를 넘겨 디스크가 동시에 죽거나, 장비가 침수·화재·도난을 당하거나, 관리자 계정이 탈취되어 스냅샷까지 지워진 경우는 NAS 밖에 있는 백업만이 답입니다. 외부 백업은 복원에 시간이 걸리지만 NAS와 운명을 같이하지 않습니다.

사고스냅샷외부 백업
실수로 삭제·덮어쓰기몇 분 안에 폴더 단위 복원가능하나 시간이 걸림
랜섬웨어 암호화감염 전 시점으로 복원가능
디스크 고장(허용 범위 초과)함께 사라짐복원 가능
장비 침수·화재·도난함께 사라짐복원 가능
관리자 계정 탈취지워질 수 있음별도 계정·장소면 안전

스냅샷 주기와 보존 개수는 이렇게 정합니다

주기와 보존 개수를 함께 정합니다. 흔한 구성은 근무 시간에는 한 시간마다 찍고, 하루 단위로 일주일치, 주 단위로 한 달치 정도를 남기는 방식입니다. 오래된 것은 자동으로 정리되게 두어야 용량이 꽉 차는 일이 없습니다. 바뀌는 양이 많은 설계·영상 폴더는 문서 폴더보다 보존 개수를 줄이고 대신 외부 백업을 촘촘히 잡습니다.

랜섬웨어 대비라면 두 가지를 더 봅니다. 하나는 일반 사용자 계정으로는 스냅샷을 지울 수 없게 관리자 권한과 분리하는 것입니다. 랜섬웨어는 감염된 PC의 계정 권한으로 움직이므로, 그 계정이 스냅샷을 건드리지 못하면 복원 지점이 살아남습니다. 다른 하나는 정한 기간 동안 관리자도 삭제할 수 없게 잠그는 옵션으로, DSM 7.2 이후에서 지원합니다.

가장 흔한 실수는 스냅샷을 켜 두고 외부 백업을 안 하는 것, 그리고 한 번도 복원을 해 보지 않는 것입니다. 담당자가 복원 화면을 직접 눌러 본 적이 있어야 사고 당일에 당황하지 않습니다. 설치 교육 때 실제 파일을 지우고 되돌리는 것까지 해 보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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